자백 연출 너무 멋있어요...
도현이 씬은 아니지만 춘호랑 종구랑 교도소에서 대립할 때
유리판에 서로가 비치게 끔 앵글에 담는 거 진짜 최고..
상대방이 어떤 표정으로 말하는 이를 쳐다보는지 너무 생생하겨 담겨서
더 긴장감 넘치고 멋있어ㅆㅓ...
그리고 드라마 보기 전엔 도현이 캐릭터에 대한 설명들 읽으면서
좀 차가운 캐릭터구나 했는데
팀장님 만날 때 음료수 건강식품 사가서 조공하고 사진받아내는 거 보구
도현이 사회생활도 잘 하는 귀여운 아이구나..!! 감탄 감탄 ㅋㅋㅋㅋㅎㅎㅎㅋ
유리랑 티키타카 하면서 계속 살풋살풋 웃는 것도 넘 귀여움
도현이 심장이 아파서 그렇게 조금씩 웃는거니T^T
콘서트 날 모미 말을 안 듣구 넘
콘서트 보랴 자백보랴 정신없다가 이제야 컨디션이 좀 회복이 됐다 8ㅅ8..
누가 보면 주너랑 같이 무대 한 줄 알겠어ㅠ 레알 오바쩔어; 고생은 이준호가 다했는ㄷㅔ T T
암튼 희망했던 대로 콘서트도 행복했고 자백도 재밌으니
내 덕질은 안 행복할 겨를이 없다.. 이준호 아리가또고자이마스 =]